로그라이크 슈팅 게임 앤빌의 매력은??
액션스퀘어가 개발한 로그라이크 탑다운 슈팅 액션 게임 '앤빌'의 정식 출시가 2023년 7월 27일에 이뤄졌습니다. 이전 얼리액세스 단계에서 얻은 다양한 피드백과 리뷰를 토대로, 액션스퀘어는 게임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시스템을 보완하여 플레이어들에게 더욱 사실적인 액션을 선보였습니다. 로그라이크를 전문적으로 플레이하기 때문에 슈팅과 점목 시 어떤 매력이 있을까 궁금했는데요. 이번 기사에서 앤빌의 매력을 살펴보시죠.
얼리액세스 버전과의 차이점
앤빌의 얼리액세스를 통해 수집된 피드백을 신중히 검토하여 게임의 직관성을 높였습니다. 적들과의 전투에서 더욱 민첩하고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캐릭터 컨트롤을 개선했으며, 적의 공격을 피하는 데 필요한 반응성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무기와 기술을 추가하여 플레이어들이 전투 전략을 다양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게임의 UI/UX를 개선하여 사용자들이 게임의 여러 기능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정식 출시에서 독특한 액션 노하우를 기반으로 탑다운 슈팅 게임을 선보입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가 다양한 아이템과 스킬을 활용하여 전투를 즐기는 손맛이 돋보이며 그 과정에서 전략적인 선택과 반응속도를 요구합니다. 스태미나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정교함이 필요했는데 어느정도 반응속도가 좋은 유저라면 무난하게 넘길 수 있지만 막 진입하는 유저들에게는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느껴졌습니다. 난이도가 어느정도 있다보니 클리어 시 상당한 만족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정식 버전에서는 할만하다고 생각했던 것은 보호막이 추가되었기 때문인데요. 이 보호막은 플레이어가 적들의 공격을 받았을 때 체력을 바로 소모하지 않고 일정량의 보호막을 소모하도록 함으로써 유저들이 생존할 기회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다양한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발키리, 정글러, 샌드맨, 길로틴, 러시, 엘사, 슈리, 토이워커 8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두 4가지 스킬을 가지고 있는데 무기에 따라서 이팩트나 사용 방법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어떤 무기를 조합하냐에 따라서 운영이 달라지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선택이 중요했습니다.
특히 근접 무기와 원거리 공격의 밸런스를 완벽하게 조정하여 플레이어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이러한 밸런스는 게임의 재미와 깊이를 더욱 향상시키며 플레이어들에게 다양한 전략을 시도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했습니다.추가적으로 누적 보너스와 스킬 강화 선택을 통해 유저들은 자신만의 빌드를 구축하고 강화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캐릭터를 발전시키고 전투 전략을 더욱 다양하게 펼칠 수 있습니다.
진입장벽이 있었다는 것도 사실이지만 정식 버전에서 개선된점은 난이도 조절입니다. 억지스러운 랜덤 요소를 줄이고, 어려움을 합리적으로 조절하여 난이도를 조정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유저들이 게임을 더욱 즐길 수 있도록 돕는데, 어려움을 너무 높게 설정하여 플레이어가 게임에 접근하기 어렵지 않도록 했습니다.
정식 버전의 장점
시즌 챌린지'는 게임의 재미와 흥미를 더욱 높이기 위해 개발된 기능 중 하나입니다. 이 기능은 난이도 선택과 페널티를 추가하여 유저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재미를 제공합니다. 난이도 선택은 플레이어가 자신의 능력과 취향에 맞게 게임의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게끔 합니다. 또한, 페널티는 게임 내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유저들에게 도전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줍니다. 이러한 기능들은 게임을 보다 흥미롭게 만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초반부의 불합리한 구성을 개선하고, 무작위의 세계로 나아가는 비전을 제공함으로써 '시즌 챌린지'는 게임의 진행을 보다 부드럽고 흥미롭게 만들어줍니다. 이를 통해 유저들은 더욱 만족스러운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으며, 게임의 세계를 더욱 깊이 탐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게임의 지속적인 발전과 유저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다고 봅니다.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모드를 추가함으로써 게임의 다양성을 더욱 향상시켰습니다. 이제 유저들은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짜릿한 대결을 경험하며 게임에서 새로운 측면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PVP 모드는 게임의 재미와 긴장감을 높이는데, 유저들은 자신의 실력을 겨뤄서 경쟁하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되었습니다. 리니지 라이크에서 하던 PVP모드와의 차이점은 패널티가 크게 없었는데 그렇기 때문에 요즘 플레어들이 PVP에서 거부감을 가지고 있어도 부담없이 플레이할 수 있는 점은 상당히 좋았던 것 같습니다.
총평하면 앤빌은 탑다운 슈팅과 액션 게임의 기반을 갖추고 있지만, 극후반부의 요소를 걸러내고 특징을 강화하는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게임은 더욱 완성도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유저들은 게임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게 됩니다. 업데이트는 게임의 발전을 이끌어내고 유저들의 피드백을 수용하여 게임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게임의 지속적인 성장과 유저들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윈도우를 포함해 플레이스테이션4, XBOX, XSX의 다중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21년때 얼리액세스를 플레이해보셨던 유저도 다시 한번 플레이를 추천합니다. 많은 점이 개선되어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